경우시스테크, 유럽 물류 박람회 “LogiMAT”에서 신제품 공개
산업 현장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한 산업 안전 솔루션 IPAS 2.0 출시
자사 산업안전 통합 브랜드 KIGIS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경우시스테크(대표이사 장용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유럽 국제 운송 물류 박람회인 ‘LogiMAT(로지맷) 2024’에 참가하여
자사의 산업 안전 솔루션 브랜드 KIGIS(키지스)의 신제품인 IPAS(Intelligent Proximity Alert System, 지능형 접근 경보 시스템) 2.0을 선보였다.
IPAS(아이파스)는 초광대역 통신 기술(UWB, Ultra-wideband)을 활용하여 차량과 사람의 정밀한 거리 측정을 기반으로 위험 상황에서 접근 경보를 발생시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및 협착 사고를 예방하는 산업안전 솔루션이다. UWB는 다른 무선 통신 기술에 비해 높은 거리 측정 정밀도를 제공하여
작업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통신 기술이다.
경우시스테크는 UWB 기술을 활용한 산업 안전 제품을 세계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 중 하나로 2017년에 충돌 방지 솔루션인 IPAS를 출시했다.
KIGIS IPAS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뛰어난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물류센터, 생산 공장, 자동차 공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IPAS 2.0은 기존 제품의 우수한 정확성, 안정성 및 사용 편의성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사용 환경과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화된 경보 구역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UWB 기술을 활용한 거리와 각도 측정을 통해 사용자들은 각 산업 현장의 구조, 산업 차량의 종류와 크기, 차량의 주행 방향 등에 따라
경보 구역의 모양을 다양하고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 콘트롤러, PC 및 스마트폰을 통한 환경 설정 방법 등 다양한 신규 디바이스와 기능들을 선보였다.
경우시스테크의 장용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IPAS 2.0의 사용자 맞춤형 구역 설정 기능과 뛰어난 디바이스 디자인 등에 대한
유럽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전 세계 사용자들이 곧 산업 현장에서 신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제품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우시스테크는 자사의 산업안전 브랜드 KIGIS의 산업안전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산업안전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한 산업안전 제품을 국내 대리점과 해외 30여 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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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경우시스테크, 독일서 K-산업안전 기술 뽐냈다 (원문보기 클릭)